이응노가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의 문하에서 배우던 시절의 산수화 작품으로, 김규진의 아들인 청강 김영기晴江 金永基가 좌측 하단에 '고암 이응노형 청소년시대 하작 顧庵 李應魯兄 靑少年時代 夏作'이라고 배관기를 남겼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