雨潤松間石 煙開竹裏家 日長看畵筆 山靜見天機 비에 젖은 솔숲 사이 바위는 윤택하고, 안개 걷히니 대숲 속 인가가 드러나네. 긴긴 낮에는 그림 붓을 바라보고, 고요한 산에서는 하늘의 이치를 깨닫네.